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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는 위험한걸까?

by 디자인니트 2024. 12. 15.

 

 

 

수많은 상어 중에 위험하다고 알려진 백상어는 일반적으로 위험한 상어로 분류된다.

공격적인 상어로 알려진 상어로 우리나라에서는 1959년부터 2005년까지 백상어에 의한 공격으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 사례가 있다.

 

백상어는 주로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한국 연안에서도 출몰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특정환경에서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1. 수온 변화

 

백상어는 온대 바다에서 서식하며, 수온이 14~15°C일 때 활동이 활발해진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백상어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새로운 지역에서도 출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먹이 분포

 

백상어는 주로 해양 포유류를 먹이로 삼는다. 따라서 물개나 돌고래와 같은 포유류가 많은 지역에서는 백상어의 출현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서는 백상어가 더 자주 출몰할 수 있으며, 이는 인간과의 충돌 가능성을 높인다.

 

3. 해안 접근성

 

백상어는 해수욕장과 같은 연안 지역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위험성을 증가시킨다.특히 여름철 해수욕 시즌에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상어와의 접촉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4. 기후 변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변하면서 백상어의 이동 패턴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지역에서의 상어 출몰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백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한 유명한 사건으론 2022년 호주 시드니 인근 해안과 2014년 호주 서부 올버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둘다 몸길이 3미터~5미터 되는 상어의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다. 그후 그지역 해변들은 폐쇄되고 상어 수색작업이 진행됐었다.

 

그렇다면 백상어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1. LED 조명 사용: 연구에 따르면 LED 조명을 사용하면 백상어의 공격 빈도를 줄일 수 있다

 

2. 수영 시간과 장소 선택: 상어는 주로 저녁이나 새벽에 활발히 활동하므로 이 시간대에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다

 

3. 단체 활동: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수영하면 상어의 공격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상어는 집단보다 혼자 있는 사람을 더 쉽게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4. 피해 예방 장비 사용: 샤크포드와 같은 상어 방어용 기구를 착용하면 상어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5. 침착한 대응: 상어를 만났을 때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백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해양 활동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