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8시에 뉴진스의 중대발표가 있었다. 소속사 어도에 최후통첩으로 계약해지를 한다는 발표였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뉴진스가 뉴진스를 만든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대표를 따라가겠다는 것
왜 따라가냐고?? 내 생각엔 의리지... 어쨌든 뉴진스라는 그룹을 만들어준 사람이니까 엄마 같은 모성애도 느꼈을 거고, 의리를 지키고 싶은 거겠지..
뉴진스의 바람대로 됐으면 좋겠지만 너무 나이들이 어려서 어른들의 입김에 쉽게 휘둘린 건 아닌지 하는 불안도 있다.
헤어지는데 가장 큰 문제는 위약금이겠지... 대충 계산으로는 3000~6000억으로 본다는 기사들이 있어서 진짜 최대로 다 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야 한다면 수천억 정도는 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뉴진스는 자기들에겐 절대 귀책사유가 없어서 위약금은 내지 않는다라고 언론에 나오던데, 법정싸움은 사실 그렇게 쉽게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법은 법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양측 변호사들의 실력에 의해 판결에 영향을 줄 것 같다. 물론 소속사의 귀책사유가 확실하다면 뉴진스의 바람대로 돼야 하지만 소속사도 대형 소속다이다 보니 선례를 남기기 싫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싶다.
뉴진스는 네버다이 야~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