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커터칼에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마치 장난감 모으는 그런 기분이다. 종류별로 찾아보고 구매욕구가 뿜뿜이다.
물론 내가 하는 일에 커터칼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관심 있게 보게 되는 거 같긴 하다.
앞전에 2개의 커터칼을 리뷰해봤다
커터칼의 명품 크니펙스 커터칼 90 10 165 BK
커터칼의 명품이라고 ?? 불리운다는 크니펙스 90 10 165 BK 를 소개 해볼까 한다. 크니펙스(Knipex)는 독일의 유명한 공구 제조 브랜드로, 플라이어, 니퍼, 펜치 등 손잡이가 있는 공구에서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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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빌트(ToughBuilt) 나이프 스크래퍼 TB-H4S5-01
터프빌트(ToughBuilt) 나이프 스크래퍼 TB-H4S5-01은 주로 건설, 수리 및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다기능 공구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 소재로 만들어져, 다양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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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 개는 일반적인 커터칼보다 조금 튼튼하면서 비싼 커터칼이다. 판매사이트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된다 ^^;
오늘 소개할 커터칼은 다이소보다 10배는 비싸지만 기능이 좋고 오래 쓰기에 부담 없는 튼튼한 PHC 멀티커터칼 S5 가져와 봤다.
제목에 강추라고 붙인 이유는 정말 강추할 만큼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성비(?)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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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C 멀티커터칼 S5 은 무엇보다 안전!! 그리고 기능!!이다.
우선 안전 부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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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날의 손잡이가 아주 손에 쥐기 편한 각도로 만들어져 있다. 직각이 아닌 자연스럽게 휘어져 있어 그립이 아주 편하고 좋다.
커터날을 미는 부분은 한 단씩 밀어 올리는 구조로 일반적인 커터칼처럼 쭉 밀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혹시 실수로다가 커터날을 밀어칼날이 한 번에 나오는 일이 없다.
기능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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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칼날을 보관하는 부분이다. 여분의 칼날을 구매하여 보관하면 필요시 아주 편하게 꺼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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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아래쪽에는 노끈이나 줄 같은 것을 쉽게 끈을 수 있게 갈고리처럼 칼날이 숨겨져 있다. 이것도 아주 좋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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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아래쪽에 있는 저 버튼은 칼을 교체할 때 누르고 칼날을 앞으로 밀면서 잡아당기면 칼날을 안전하고 쉽게 교체가능하다.
커터칼 앞부분에 있는 거 쇠붙이는 칼날이 아녀도 박스 테이프를 커팅할 수 있게 돼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칼의 특징은 저 쇠붙이가 박스 안으로 더 깊게 들어가지 않게 깊이를 잡아준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동네 슈퍼에 가면 박스째 열고 물건을 파는 것을 보면 박스 위에만 뚜껑 따듯이 잘라서 내부에 손상이 가지 않게 박스를 자른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PHC 멀티커터칼 S5는 박스를 자르고 운반하는 직종에 계신 분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다.